현대모비스 ‘루키’ 박무빈 러닝 시작, 복귀까지 2주 남았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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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슈퍼루키' 박무빈(22·184.4cm)이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고려대 출신 가드 박무빈을 지명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1순위가 나왔어도 우리는 문정현, 유기상 보다 박무빈을 뽑았을 것"이라며 그를 믿고 있다.
지금의 현대모비스에서라면 박무빈이 듀얼가드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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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 ‘슈퍼루키’ 박무빈(22·184.4cm)이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경기 감각까지 회복하면 2주 내로 복귀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고려대 출신 가드 박무빈을 지명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1순위가 나왔어도 우리는 문정현, 유기상 보다 박무빈을 뽑았을 것”이라며 그를 믿고 있다.
박무빈은 KBL 컵대회부터 투입되며 가능성을 점검받았다. 하지만 개막을 앞두고 팀 훈련을 소화하다 발목을 다쳤다. 아직 KBL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조 감독은 “어려서 그런지 회복은 빠르다. 러닝을 시작했다”면서 “경기 체력, 경기 감각 회복까지 고려하면 복귀까지 2주 정도 더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시즌아웃 공백으로 인해 앞선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박무빈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조 감독은 “앞선에서 공격 지원이 더 돼야 한다. 김지완, 김태완, 이우석이 좀 더 자신있게 슛을 던져줬으면 좋겠다”면서 “(박)무빈이가 오면 공을 뿌려줄 수 있는 가드라 공격이 좀 더 잘 풀릴 수 있다”고 밝혔다.
박무빈은 대학 시절 경기를 풀어주는 포인트가드 역할을 했다. 하지만 고교 시절까지도 슈팅과 돌파를 즐기는 공격형 가드로 이름을 날렸다. 지금의 현대모비스에서라면 박무빈이 듀얼가드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조 감독은 “프로는 다르다. (박)무빈이가 얼마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는 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내심 박무빈의 센세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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