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브브걸 한솥밥[공식]
김나연 기자 2023. 11. 27. 17:01
가수 정기고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정기고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아티스트 정기고로서의 다방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정기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예명 Cubic(큐빅)으로 활동을 시작한 정기고는 2006년 The Quiett(더 콰이엇)의 ‘그 남자 그 여자’ 피처링에 참여하며 ‘정기고’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 송 ‘썸’을 발표하면서 대중적으로 더욱 이름을 알린 정기고는 빈지노와 함께 작업한 싱글 ‘너를 원해’로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앞서 브브걸(BBGIRLS, 민영, 유정, 은지, 유나)과 완전체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정기고는 특유의 감성으로 ‘함부로 애틋하게’, ‘자체발광 오피스’, ‘하백의 신부’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OST ‘비 유얼 러브(Be Your Love)’ 가창을 맡는 등 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