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솔바이오, 이란에 첨단의료물질 수출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3. 11. 27.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이란 제약사 '사마닉'과 골관절염치료제 E1K와 경구 복용 항비만 효능물질 H1K의 수출 계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후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사마닉에 E1K와 H1K 물질을 공급하고, 현지에서 E1K와 H1K 완제품을 생산해 유통 판매할 계획이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3년간 E1K 525만달러, H1K 234만달러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이란 제약사 '사마닉'과 골관절염치료제 E1K와 경구 복용 항비만 효능물질 H1K의 수출 계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마닉은 500만달러(약 65억원)를 투자해 이란 현지에서 E1K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이 성공하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에 성공 수당으로 100만달러를 지급하는 동시에 모든 임상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후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사마닉에 E1K와 H1K 물질을 공급하고, 현지에서 E1K와 H1K 완제품을 생산해 유통 판매할 계획이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3년간 E1K 525만달러, H1K 234만달러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마닉은 순매출액의 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김지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