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서 A등급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감사원의 '2023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평가에서 충북도교육청은 감사 체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과 자체 감사에 대한 의지와 역량 등의 지표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 내부 감사를 적극적으로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예방감찰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의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해 A∼D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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