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 신설…29일 연주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화여대가 올해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을 신설한 것을 기념해 가야금 연주회를 연다.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은 올해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을 신설했다.
이화여대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와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생 12명으로 이루어진 가야금 앙상블 '위드'가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악·현대음악 융합, 25현으로 개량한 가야금
25현 가야금 전문가·교육자 양성 전공 신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화여대가 올해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을 신설한 것을 기념해 가야금 연주회를 연다.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은 올해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을 신설했다. 25현 가야금이란 12줄이 기본인 가야금을 현대음악도 연주할 수 있도록 25현으로 개량한 가야금을 말한다. 서양의 7음계를 표현할 수 있어 연주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이화여대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와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이번 연주회는 전공 신설을 기념해 열린다. 25현 가야금 교수학 전공생 12명으로 이루어진 가야금 앙상블 ‘위드’가 연주회를 준비했다. 그룹명 위드는 ‘We(우리), Inspiration(영감), Tradition(전통), Harmony(화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통 음악을 현대 청중에게 새롭게 소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수은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는 “국악의 장르 안에서 성장해 현대음악, 서양음악, 대중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는 25현 가야금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번 창단 연주회에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손 모양이 위험하다” ‘페미 손’에 벌벌 떠는 게임업계
- '감기 투혼' JY 귀국.."엑스포 유치전 다들 열심히 했다"
- “나 변호사인데, 망가뜨려줄게” 논란된 스타강사, 입 열었다
- 후진 차에 ‘콩’ 부딪힌 女 “300만원 달라”…차주 ‘억울’ [영상]
- 사형 선고에 소리 지르던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되자...[그해 오늘]
- “아빠, 냄새나니까 방에 들어가” 말에 격분...폭행한 父 징역형
- 한동훈·이정재 주말밤 갈빗집서 포착, 무슨 사이? [영상]
- "자녀계획 無" 저출산 심각성 알지만..20대가 꼽은 이유 1위는?
- '코미디 로얄' 이경규 "원로 NO, 계급장 떼고 출연…절박하다"
- MLB닷컴, 30대 중반 이상 주목할 FA로 류현진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