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김해숙 “돌아가신 母에게 사랑한다 말하고파” 눈물

배효주 2023. 11. 2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숙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해숙은 11월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서처럼 돌아가신 어머니가 3일 간 휴가를 받아 지상으로 내려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숙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해숙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해숙은 11월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서처럼 돌아가신 어머니가 3일 간 휴가를 받아 지상으로 내려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이에 김해숙은 "이 세상 모든 자식은 다 같을 것이다. 저 역시 '진주'와 같았고, 지금 제 딸이 '진주'이기도 하다. 이 세상 모든 부모 자식 관계는 다 같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소중하고, 가장 가깝고, 항상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해야 할 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엄마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계실 때 이런 말씀을 드렸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