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6개월만에 최고치 달러화 약세 등 영향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금값이 27일 장중 온스당 2010달러를 넘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값은 이날 장중에 전장 대비 17.39달러(0.869%) 오른 온스당 2018.21달러로 지난 5월 16일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은 기술적 분석에 근거한 최근 보고서에서 금값이 온스당 2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이 27일 장중 온스당 2010달러를 넘었다. 6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값은 이날 장중에 전장 대비 17.39달러(0.869%) 오른 온스당 2018.21달러로 지난 5월 16일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은 기술적 분석에 근거한 최근 보고서에서 금값이 온스당 2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최근의 금값 상승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시장의 인식 확대 및 그에 따른 달러화 약세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표상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둔화한 것으로 나온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다음 달과 내년 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각각 97.0%, 87.0%로 여전히 높은 상태다.강현철기자 hck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생 사진` 찍으려다가…제주 외돌개 절벽서 8m 아래 추락
- "선생님에게 대든 여고생입니다"…고개 숙인 `당사자` 해명글
- 캔털루프 멜론 먹고 2명 사망…발칵 뒤집힌 美 "리콜"
- 1년 모은 용돈으로 경찰관에 `감동의 선물` 전한 초등생
- 13만 팔로어, 한달 1400만원 버는 `진짜 같은` 그녀는 AI 인간
- 또 `망신살` 여론조사… `샤이 트럼프` 많았다
- ‘AI 협력’ 해법 제시한 최태원…‘SK AI 서밋’에 국내외 3만명 몰렸다
-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 "과학기술 기반 딥테크 유니콘 만들 것"
- 신통찮은 은행 비이자수익…혁신 `기로`
- 뿌리中企 "경기 어려운데, 산업 전기만 인상…계절·시간대별 요금조정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