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황보라 "영화 보며 희생하는 엄마 아닌 나를 위한 엄마 되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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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의 배우 황보라가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언론시사회에서는 육상효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12월 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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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3일의 휴가’의 배우 황보라가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언론시사회에서는 육상효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보라는 “저는 항상 작품을 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튈까 그런 욕심에 사로잡혔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이번에는 오버하지 말고 서정적으로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힘 많이 빼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제가 어렸을 때 서울로 유학을 갔고, 엄마가 부산에서 왔다 갔다를 많이 했다. 제가 복자와 진주처럼 엄마하고 정말 많이 싸웠다. 우리 엄마도 저랬을까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
앞서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차현우)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으며, 지난 19일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에 황보라는 “저희 아기한테 희생하는 엄마가 아닌 나를 위한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12월 6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3일의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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