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네이버 구독자 100만 돌파에 KT 마법사들 축하 메시지
구독 100만 축하 메시지 전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하위서 2위로 도약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 마법 같은 2023 시즌을 보낸 KT 위즈 선수들이 경기일보의 네이버 구독자 100만 돌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KT 위즈는 27일 ‘캡틴’ 박경수를 비롯, 토종 에이스 고영표와 KBO리그 최연소 홀드왕 박영현, 내야수 황재균·김상수·오윤석, 외야수 김민혁·배정대 등 주전 13명의 선수가 축하 보드에 사인하고 경기일보의 네이버 100만 구독 돌파를 축하했다.
특히 프로야구 10구단으로 가장 늦게 KBO리그에 데뷔했음에도 창단 7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뤄내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강팀으로 거듭난 KT 위즈의 홈 구장과 이웃한 경기일보가 경기·인천 지역의 최고 정론지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후발 주자로서의 비슷한 성공 가도에 친근감을 표했다.
박경수 KT 위즈 주장은 “경기일보의 네이버 구독자 100만 돌파를 KT 전 선수단을 대표해 축하드린다. 경기·인천 지역 유일의 네이버 CP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게 엊그제 같은 데 짧은 기간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것에 놀랍다. 우리 KT 위즈도 막내 팀이지만 경기일보처럼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음 시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위즈는 이번 시즌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5월까지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2위까지 도약하며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이어 포스트시즌서도 플레이오프서 2연패 후 3연승을 거둬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등 끈끈한 야구로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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