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김해숙 “하늘나라 간 엄마 역, 현실적으로 연기하려 노력”

배효주 2023. 11. 27.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숙이 '3일의 휴가'를 통해 '하늘에서 돌아온 엄마'로 분한 소회를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엄마일 것"이라고 말한 김해숙은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 우리 엄마가 하늘에서 내려오면 어떨까, 또 내게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내 딸에게는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숙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해숙이 '3일의 휴가'를 통해 '하늘에서 돌아온 엄마'로 분한 소회를 밝혔다.

김해숙은 11월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출연 소감 등을 전했다.

이날 김해숙은 "현실에 있는 엄마가 아닌, 돌아가신 엄마로서 어떻게 연기하는 게 옳을까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엄마일 것"이라고 말한 김해숙은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 우리 엄마가 하늘에서 내려오면 어떨까, 또 내게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내 딸에게는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덧붙여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