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6일 만에 200만 돌파…'범죄도시3' 이후 최고 흥행 속도 [Nbox]

장아름 기자 2023. 11. 27.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째인 이날 오후 1시5분 누적관객수 200만1178명을 넘어섰다.

이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증하는 동시에, 개봉 7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밀수'(2023)와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의 흥행 속도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영화 '서울의 봄' 예고편이 상영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 25일 하루 59만 4452명을 동원했다. 개봉한 지 4일 만에 누적관객수는 126만 759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을 그린 영화다. 2023.11.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째인 이날 오후 1시5분 누적관객수 200만1178명을 넘어섰다.

이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증하는 동시에, 개봉 7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밀수'(2023)와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의 흥행 속도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한 '범죄도시3'(2023) 이후 제일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서울의 봄'의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지난 22일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으며 개봉 첫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