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23 하반기 공채진행… 10년 만에 최대규모 뽑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워홈은 27일 '2023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100여 명 수준으로 2014년 이후 최대규모다.
아워홈은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지원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23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대학교를 찾아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29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한 군장교 대상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다. 12월 3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전형은 ▲신입 일반 전형 ▲전역장교 전형 ▲글로벌 역량(Global Talent) 전형 ▲디지털전환 역량(DT Talent) 전형까지 4가지다.
아워홈은 본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사업역량 강화 등을 전략으로 삼고 사업을 확장 중이다. 공개채용 역시 일반 전형과 함께 글로벌 및 디지털전환 전형이 포함된 특별전형을 신설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본업인 식음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공략, 디지털 사업 확장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MD, 해외사업 관리 직무를 위한 글로벌 전형은 지원자의 영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을 우선 고려해 선발한다. IT 운영, 데이터 분석, 웹·앱 개발 직무군을 뽑는 디지털전환 전형은 IT 개발자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위주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별전형은 직무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평가함에 따라 서류전형은 면제된다.
신입일반 및 전역장교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이 높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사전과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해당 전형 최종 합격자는 본인 선호도와 직무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MD, 급식 및 식재 영업, 물류기획 및 관리, 경영지원 등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외국인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전형을 별도로 진행한다.
아워홈은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지원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지난 22일에는 기업 소개 및 채용 전형과 직무 설명 등을 상세하게 다루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23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대학교를 찾아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29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한 군장교 대상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아워홈은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사전과제, 실무 및 임원 면접 등을 거쳐 2024년 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주간 입문교육을 받은 후 내년 4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진원재 아워홈 HR부문장은 "올해 공채는 아워홈의 비전 및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아워홈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핵심 인재들을 대거 선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준석이 부모 잘못? 인요한, 어디서 배워먹었나”
- “한박스 6만9000원”…조민, 홍삼 광고 또 올려
- “비타민C, 영양제로 먹으면 폐암 예방 효과 없어”
- 늙게 만드는 ‘중간 노화 세포’ 찾았다 “자극 시, 젊어질 수 있어”
- 北, 9·19합의로 파괴한 GP 복원…중화기·병력 투입
- 두 차례 선처받은 공무원…음주운전·아내 폭행으로 결국 징역살이
- “아빠, 냄새나니 방에 들어가” 말에 격분해 딸 폭행한 父, 징역 6개월
- ‘이재명 수사 지휘’ 수원지검 2차장에 안병수 직무대리
- 검찰, ‘사법농단’ 임종헌 전 차장에 징역 7년 구형
- ‘부산 3선’ 하태경, 서울 종로 출마 선언…“수도권 승리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