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4차 인질 석방 명단 받아…11명 풀려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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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4차 인질 석방 명단을 전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히브리어 매체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로부터 이날 석방될 인질 11명의 최종 명단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하마스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의 휴전 협정에 따라 26일까지 총 63명의 인질을 석방했다.
이들의 석방은 4일간에 걸쳐 하마스 인질 50명과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맞교환한다는 지난 24일 합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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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현재까지 63명 석방…휴전 연장 추진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4차 인질 석방 명단을 전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히브리어 매체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로부터 이날 석방될 인질 11명의 최종 명단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하마스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의 휴전 협정에 따라 26일까지 총 63명의 인질을 석방했다. 이들의 석방은 4일간에 걸쳐 하마스 인질 50명과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맞교환한다는 지난 24일 합의에 따른 것이다. 63명 중에는 이번 협상과 무관하게 풀려난 외국 국적자들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첫날에 39명, 둘째 날에도 39명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들을 석방했다.
한편 현재 하마스는 휴전을 하루 연장할 때마다 인질 10명을 추가로 석방하겠다고 제안하고 있다.
하마스는 현재 휴전 기간을 2~4일 연장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인질 20~40명이 추가로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
하마스는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습하며 약 240명의 인질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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