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中 경기우려에 나흘째 속락 마감…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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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7일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으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4거래일째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150.00 포인트, 0.87% 내려간 1만7137.42로 폐장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49개가 내리고 273개는 올랐으며 93개가 보합이다.
카이파 금융, 화퉁, 롄화전자, 중국강철,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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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7일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으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4거래일째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150.00 포인트, 0.87% 내려간 1만7137.42로 폐장했다.
1만7291.23으로 출발한 지수는 1만7133.76~1만7351.93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826.44로 139.60 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16%, 식품주 0.63%, 금융주 0.37%, 건설주 0.26%, 변동성이 큰 제지주 0.04% 떨어졌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01%, 시멘트·요업주 0.31%, 방직주 0.69%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49개가 내리고 273개는 올랐으며 93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22%, 롄화전자(UMC) 1.59%,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미디어텍) 1.48%, 전자기기 위탁제조 타이다 전자 0.63%, 광다전뇌 3.44%, 촹이 2.72%, 스쉰-KY 3.28%, 웨이촹 3.44%, 화청 3.09%, 즈위안 3.78%, 치훙 7.60%, 타이광 전자 5.69%, 페이훙 0.47%, 훙치 0.85%, 촨후 1.83%, 화숴 1.69%, 아이푸 3.69%, 난야과기 0.99%, 징하오 과기 3.31%, 웨이잉 3.43%, 스뎬 2.35%, 둔타이 3.60%, 광바오 과기 0.47%, 징신과기 3.17%, 신싱 1.50%, 즈방 2.41%, 르웨광 0.40%, 캉수 3.20%, 진샹전자 2.76%, 화신과기 3.23% 내렸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1.12%, 전자부품주 궈쥐 0.70%, 금속 케이스주 커청전자 0.76%, 철강주 스지강 4.03%, 식품주 퉁이 0.83%, 카이파 금융 0.80%, 중신금융 0.19% 저하했다.
징샹광전(晶相光), 룽밍뤼넝(隆銘綠能), 치훙(奇鋐), 취안신(全新), 한서(寒舍)는 급락했다.
반면 화퉁은 3.11%, 중싱전자 1.71%, 메이스 2.80%, 야리 5.78%, 롄융 0.60%, 신탕 1.80%, 화타이 0.9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10%, 중화전자 0.84%, 다퉁 0.87% 뛰었다.
창룽해운 역시 044%, 항공운송주 아시아 항공 1.86%, 철강주 중국강철 0.97%, 타이완 시멘트 0.59%, 상하이 상은 0.44% 올랐다.
화마오(華懋), 난류(南六), 마오바오(毛寶), 중국석유화학(中化), 캉나샹(康那香)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2737억7500만 대만달러(약 11조3180억원)를 기록했다. 카이파 금융, 화퉁, 롄화전자, 중국강철,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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