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방문한 조상현 감독···박정현 1군 복귀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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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감독이 박정현의 몸 상태 점검 차 이천을 방문했다.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방문한 것.
3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 조상현 감독도 박정현의 빠른 합류를 바라고 있다.
조상현 감독은 박정현의 1군 합류 시점에 대해 "오늘 뛰는 걸 보고 내일이라도 올릴 수 있으면 바로 올릴 예정이다. (단테) 커닝햄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체크해서 바로 데려갈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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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창원 LG는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3-2024 KBL D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을 가졌다. 경기가 진행되던 중, 관중석에서 반가운 얼굴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방문한 것. 현재 리그 2위인 LG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조상현 감독. 타이트한 일정 속 조상현 감독은 어떤 연유로 이천에 방문했을까.
관중석에서 만난 조상현 감독은 “KT와 경기(28일)가 있는데 이천과 수원이 멀지 않아 정현이도 보고 선수들도 체크할 겸 방문했다”고 이야기했다.
창원 LG는 현재 9승 4패로 리그 2위에 자리해 있다. 3위인 수원 KT(8승 5패)와의 격차는 단 1게임 차. 28일에는 수원에서 2-3위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3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 조상현 감독도 박정현의 빠른 합류를 바라고 있다.
조상현 감독은 박정현의 1군 합류 시점에 대해 “오늘 뛰는 걸 보고 내일이라도 올릴 수 있으면 바로 올릴 예정이다. (단테) 커닝햄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체크해서 바로 데려갈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정현은 지난 22년 5월 상무에 입대해 이달 25일 전역했다. 커닝햄의 허리 부상으로 박정현의 빠른 합류가 필요한 상황. 아셈 마레이의 체력 부담을 덜고, 높이를 보강하기 위해 박정현의 몸 상태가 관건이다. 박정현이 합류한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상현 감독은 박정현의 활용도에 대해 “(박)정현이가 판을 바꿀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마레이의 체력 안배나 높이 싸움에서 기용을 할 생각이다. 우리 팀은 수비를 위주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수비에 대해 얼마나 적응을 해주냐가 관건이다. 이름값보다는 그에 따라 출전 시간이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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