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구자라트주서 '때아닌' 폭우 속 벼락에 20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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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구자라트주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이 과정에서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는 주내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추후 집계가 완료되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이어지는 우기에 폭우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에 구자라트를 엄습한 폭우는 예외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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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자라트주서 '때아닌' 폭우 속 벼락에 20명 넘게 사망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벼락에 맞아 최소 2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구자라트주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이 과정에서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는 주내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추후 집계가 완료되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이어지는 우기에 폭우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에 구자라트를 엄습한 폭우는 예외적인 것입니다.
한편, 인도 동부 오디샤에서는 몬순 기간인 지난 9월 2일 약 2시간 동안 번개가 6만여 차례 치면서 벼락에 맞아 1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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