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교동 건물서 방화 추정 화재…1명 위독

이태권 기자 2023. 11. 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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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4시 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6층짜리 건물 지하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94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5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지만, 6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실제로 유서를 작성했는지, 해당 건물에서 관리인으로 일한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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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4시 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6층짜리 건물 지하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94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5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지만, 6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기름통과 유서를 발견하고 방화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유서에는 자신이 해당 건물 관리인을 그만뒀다며 건물주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실제로 유서를 작성했는지, 해당 건물에서 관리인으로 일한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 중입니다.

(사진=마포소방서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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