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감기투혼' 이재용 회장 귀국…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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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사업 점검을 위한 일주일 간의 유럽 출장을 마친 뒤 27일 귀국했다.
다만 이날 오전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와 관련해 이번 인사의 핵심 포인트와 미래사업기획단의 설립 취지를 묻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 없이 공항을 나섰다.
삼성SDI 이사회 의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로 옮겨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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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구윤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사업 점검을 위한 일주일 간의 유럽 출장을 마친 뒤 27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43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엑스포 유치 활동 분위기와 부산 선정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감기에 걸렸다"며 잠긴 목소리로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오전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와 관련해 이번 인사의 핵심 포인트와 미래사업기획단의 설립 취지를 묻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 없이 공항을 나섰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의 '투톱 체제'를 유지하면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한 부회장은 영상플레이사업부장을 떼고 대표이사 부회장 겸 DX부문장, 생활가전사업부장만 맡기로 했다.
경계현 사장은 기존 DS(반도체)부문장에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을 추가로 맡는다.
삼성SDI 이사회 의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로 옮겨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을 맡는다.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인 용석우 부사장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DX부문 경영지원실에서는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스(Global Public Affairs)팀장인 김원경 부사장은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스실장 사장에 오른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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