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샐러드, 김잼 작가 협업 ‘웰빙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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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샐러드는 27일 김잼 작가와 협업한 웰빙티(티백)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제로펌킨티', '아임 얼그레이', '아임 히비스커스' 3종으로 각 웰빙티 패키지에는 각 티의 특징을 살린 김잼 작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명랑샐러드는 웰빙티 외에도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등 자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김잼 작가와의 협업을 계기로 건강하고 친밀한 이미지를 구축해 명랑샐러드의 자체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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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이번에 출시한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제로펌킨티', '아임 얼그레이', '아임 히비스커스' 3종으로 각 웰빙티 패키지에는 각 티의 특징을 살린 김잼 작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김잼 작가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작가라고 한다. 출시한 웰빙티와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으로 제작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로펌킨티는 늙은 호박과 팥, 우엉만으로 만들었으며 당 등 합성첨가물은 함유되지 않았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가볍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고 한다.
아임얼그레이는 스리랑카산 얼그레이와 레몬을 사용했다. 풍부한 맛을 내도록 최적의 중량을 적용했다고 한다.
아임 히비스커스는 나이지리아산 히비스커스와 칠레산 로즈힙이 담겼다. 모든 티백은 옥수수 전분으로 제작한 생분해성 필터(PLA·식물성 생분해 수지)를 사용했으며 찬물에서도 쉽게 우러난다고 명랑샐러드는 설명했다.
명랑샐러드는 천안시 4H연합회 회원인 박지수·김기태 부부가 창업했으며, 수입해야만 하는 재료들 외에는 대부분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샐러드 재료도 천안 목천읍 아쿠아포닉스 농장에서 공급받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에서 발생하는 배설물을 양분으로 활용한 친환경 수경재배 농법이다.
명랑샐러드는 웰빙티 외에도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등 자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김잼 작가와의 협업을 계기로 건강하고 친밀한 이미지를 구축해 명랑샐러드의 자체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드리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 목표다. 우리 땅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더 많이 사용해 따뜻하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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