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마에다 생존' 류현진 FA 계약 가이드라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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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메이저리그 잔류 계약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 모양새다.
류현진에 비해 1살 어린 마에다가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한 뒤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2년-24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낸 것이다.
류현진은 이제 자신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비슷한 조건의 두 투수 마에다와 린은 최대 2년-2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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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메이저리그 잔류 계약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 모양새다. 지난해 부진한 동갑내기 투수에 이어 같은 수술을 받은 투수까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에다 켄타(35)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후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디트로이트와 마에다의 계약이 2년-2400만 달러 규모라고 언급했다. 연평균 1200만 달러.
류현진에 비해 1살 어린 마에다가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한 뒤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2년-24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낸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랜스 린(36)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1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25시즌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이는 최대 2년-2400만 달러의 계약. 구단 옵션을 제외한다면, 마에다와 같은 내용의 계약. 물론 보장과 옵션은 다르다.
이들이 모두 최대 2년-2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류현진 역시 이정도의 조건을 따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8월 부상에서 복귀한 뒤 11경기에 나서 52이닝을 던지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8개.
비록 구속은 아직 완전하게 돌아오지 않았으나, 커브와 체인지업 등을 무기로 비교적 만족할 만한 내용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이제 자신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비슷한 조건의 두 투수 마에다와 린은 최대 2년-2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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