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관 전 KOVO 경기운영실장,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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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관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실장이 SBS 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전격 합류했다.
SBS스포츠는 "문용관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배구계의 산증인으로서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을 전달하고 재도약을 노리는 한국 배구에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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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문용관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실장이 SBS 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전격 합류했다.
27일 SBS스포츠에 따르면 문용관 전 실장은 오는 30일 대한항공-우리카드전부터 중계석 마이크를 잡는다.
문용관 해설위원은 실업 배구 현대자동차서비스에서 미들블로커로 선수 활동을 했고, 인하대 감독, 대한항공, LIG손해보험(KB손해보험 전신), 남자 배구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KOVO 경기운영실장 등을 거치는 등 배구 경험이 풍부하다.
SBS스포츠는 "문용관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배구계의 산증인으로서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을 전달하고 재도약을 노리는 한국 배구에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용관 해설위원은 최천식 인하대 감독, 송병일 한양대 코치와 함께 SBS스포츠를 통해 남자부 중계를 책임질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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