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출루율 타이틀 휩쓴 LG 홍창기 “내년에 개인 타이틀보다는 팀 2연패” [MK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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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올해 팀이 29년 만에 우승을 했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득점-출루율 타이틀을 받은 홍창기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올 시즌 들어갈 때 하위타순으로 시작을 했지만 믿어주시고 1번으로 기용해주신 염경엽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한 시즌 잘 치를 수 있게 잘 도와주신 코치님, 전력분석 팀, 트레이닝 파트에 감사드린다.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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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올해 팀이 29년 만에 우승을 했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득점과 출루율 타이틀을 휩쓴 홍창기(LG 트윈스)가 소감을 전했다.
홍창기는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시상식에 참석해 득점과 출루율 부문 타이틀을 받았다.
올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빛났다. 141경기에 출격한 홍창기는 타율 0.332(524타수 174안타) 1홈런 65타점과 더불어 109득점과 0.444의 출루율을 작성했다. 득점과 출루율은 모두 해당 부문 1위였다.
이 같은 홍창기의 존재감을 앞세운 LG는 지난 1994년 이후 29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1990, 1994, 2023)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득점-출루율 타이틀을 받은 홍창기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올 시즌 들어갈 때 하위타순으로 시작을 했지만 믿어주시고 1번으로 기용해주신 염경엽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한 시즌 잘 치를 수 있게 잘 도와주신 코치님, 전력분석 팀, 트레이닝 파트에 감사드린다.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올해 그는 한 때 타격 3관왕을 노리기도 했다. 다만 시즌 막판 타율이 떨어지며 2관왕에 만족해야 했다. 홍창기는 “욕심이 나면서 타율이 많이 떨어졌다. 아무래도 작년에 부상도 있었고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마음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그는 내년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올해 팀이 우승을 했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소공동(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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