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구자라트주 주민 20명 이상 벼락에 맞아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벼락에 맞아 최소 2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7일(현지 시각)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구자라트주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이 과정에서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우기)에 폭우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11월 말에 폭우가 내린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벼락에 맞아 최소 2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7일(현지 시각)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구자라트주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이 과정에서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해 집계가 완료되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우기)에 폭우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11월 말에 폭우가 내린 겁니다.
한편, 인도 동부 오디샤에서는 몬순 기간인 지난 9월 2일 약 2시간 동안 번개가 6만여 차례 치면서 벼락에 맞아 1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북, GP 내 감시소 복원…“해안포 개방도 늘어”
- ‘서울 면적 6배’ 세계 최대 빙산 빠르게 이동 중…과학자들 ‘주시’ [잇슈 SNS]
- “‘이 과일’ 조심하세요” 2명 사망에…미 전역 식품 주의보 비상 [잇슈 SNS]
- “점프 사진 찍다가”…황매산 정상 60대 추락사
- [오늘 이슈] 부정행위 적발한 감독관에 폭언 학부모…알고보니 ‘스타강사’
- ‘오프사이드’에 세 번 운 손흥민…토트넘 3연패
- 20년 전보다 200만 명 줄어든 청년…청년 1인 가구는 ↑
- 미국서 팔레스타인 출신 대학생 3명 피격…“증오범죄 가능성” [현장영상]
- “이 정도면 로또야? 대체 대기업 임원은 누가 다나”…현실 확률 이 정도 [오늘 이슈]
- 북한, 남북합의 파기 책임 떠넘겨…대의원선거 “투표율 9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