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맞아 최소한 20명 사망한 '이 나라'

연승 기자 2023. 11. 27.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벼락에 맞아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구자라트주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이 과정에서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는 주내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추후 집계가 완료되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구자라트주서 '때아닌' 폭우 속 벼락 맞아
7월 11일 오후 울산 하늘에 번개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벼락에 맞아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추후 집계가 완료되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27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구자라트주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이 과정에서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는 주내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추후 집계가 완료되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우기)에 폭우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에 구자라트를 엄습한 폭우는 예외에 해당하는 셈이다.

한편, 인도 동부 오디샤에서는 몬순 기간인 지난 9월 2일 약 2시간 동안 번개가 6만여 차례 치면서 벼락에 맞아 1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