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한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디자인 마켓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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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오는 12월 9일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의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 디자인 마켓'을 서울 종로구 송월동 대사관에서 개최한다.
스위스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디자인 전문 마켓인 4321 마켓(4321-market)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크리스마스 디자인 마켓'을 포함해 2023년 진행되었던 모든 수교 60주년 기념 프로그램은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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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오는 12월 9일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의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 디자인 마켓’을 서울 종로구 송월동 대사관에서 개최한다.
스위스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디자인 전문 마켓인 4321 마켓(4321-market)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4321 마켓은 스위스 로잔 예술 대학교(ECAL)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2020년 12월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의 의미있고 독특한 신작만을 한정 수량으로 소개하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색다른 테마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스위스 및 한국 디자이너들이 서로의 나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동방사회복지회(Eastern Social Welfare Society)에 기부되고, 소외된 아동, 노인, 미혼모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글루바인 (따뜻한 와인), 스톨렌 등 크리스마스 음료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한옥’으로 불리는 대사관 마당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며, 방문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019년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로 새로 지어져 관심을 모은 스위스 대사관 건물은 한옥에서 차용한 ‘ㄷ’자 형태의 건물 구조와 마당, 목재를 이용한 격자 창살, 부드러운 지붕선이 어우러져 단아하면서 세련된 멋을 풍긴다.
행사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지만, 반드시 행사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 또는 대사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지된 링크를 활용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디자인 마켓’을 포함해 2023년 진행되었던 모든 수교 60주년 기념 프로그램은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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