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이브’ SSG 서진용 “좋은 조건에서 야구하게 해준 용진이 형 감사” [2023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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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투수 서진용(31)이 올 시즌 42세이브를 올리며 생애 첫 '세이브왕'에 등극했다.
서진용은 올 시즌 69경기 등판해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특히 30세이브를 올렸을 때, 한 차례의 블론세이브도 기록하지 않은 최초의 투수가 됐다.
서진용은 수상 직후 "좋은 조건에서 야구 할 수 있게 해주신 (정)용진이 형(구단주) 감사드리고, 코칭스태프 너무 감사드린다. 내년에 더 잘해서 세이브 타이틀 한 번 더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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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SSG 정용진 구단주 감사드린다”
[스포츠서울 | 소공동=황혜정기자] SSG랜더스 투수 서진용(31)이 올 시즌 42세이브를 올리며 생애 첫 ‘세이브왕’에 등극했다.
27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진용은 올 시즌 69경기 등판해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7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삼진은 64개나 잡아냈다. 특히 30세이브를 올렸을 때, 한 차례의 블론세이브도 기록하지 않은 최초의 투수가 됐다.
40세이브 고지는 그간 역대 5명에게만 허락됐다. 1994년 정명원(태평양)을 시작으로, 진필중(두산), 오승환(삼성), 손승락(넥센), 지난해 고우석(LG)이 기록했다.
오승환은 2006년, 2007년, 2011년, 2021년까지 총 4번 40세이브 고지를 돌파했다. 특히 오승환이 2006년과 2011년 기록한 47세이브는 아직까지 깨지지 않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이다. 그리고 6번째로 서진용이 올 시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서진용은 수상 직후 “좋은 조건에서 야구 할 수 있게 해주신 (정)용진이 형(구단주) 감사드리고, 코칭스태프 너무 감사드린다. 내년에 더 잘해서 세이브 타이틀 한 번 더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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