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억 규모 HBM 제조 장비 수주"…예스티, 주가 1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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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23억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예스티는 삼성전자와 123억원 규모의 HBM 제조용 가압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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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23억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7일 오후 2시 33분 기준 예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2070원(14.01%) 오른 1만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날 예스티는 삼성전자와 123억원 규모의 HBM 제조용 가압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6.2%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7월 30일까지다.
예스티 관계자는 "지난달 수주한 1차 물량을 차질 없이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투자 계획에 맞춰 올해 말부터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번 2차 물량과 향후 예상되는 대규모 수주에 대비해 자재 구매, 클린룸 확대 등 내부적인 양산 대응 준비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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