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200만 돌파..."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명주 2023. 11. 27.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충무로에 봄을 선사했다.

개봉 6일째 200만을 돌파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200만 돌파 기념 사진을 올렸다.

관계자는 "뜨거운 호평과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은 200만 관객 돌파 소식. 관객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자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충무로에 봄을 선사했다. 개봉 6일째 200만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7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14만 1,950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2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첫 주말(24~26일)에만 149만 4,169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26일 누적 스코어는 189만 명. 천만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3'에 이어 개봉 주 최고 스코어를 이뤘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200만 돌파 기념 사진을 올렸다. 김성수 감독, 배우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풍선을 들고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관계자는 "뜨거운 호평과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은 200만 관객 돌파 소식. 관객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자축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이 담겼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정우성, 황정민, 이성민, 김성균, 박해준 등이 열연을 펼쳤다. 정해인, 이준혁, 정만식 등은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사진출처=SNS 캡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