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가 1억3000만원"…英 다이애나빈 옷 경매 출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이 생전에 입었던 블라우스가 경매에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다이애나빈이 찰스 당시 왕세자와의 약혼 발표 사진에서 입었던 블라우스가 다음 달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애나빈이 이 블라우스를 입은 사진은 1981년 2월 찰스 당시 왕세자와의 공식 약혼 발표와 함께 보그 잡지에 실려 화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레스도 경매 나와…낙찰 예상가 최고 2억6000만원
[서울=뉴시스] 정유리 인턴 기자 =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이 생전에 입었던 블라우스가 경매에 나온다. 낙찰 예상 가격은 최고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에 이른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다이애나빈이 찰스 당시 왕세자와의 약혼 발표 사진에서 입었던 블라우스가 다음 달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옷은 다이애나빈의 웨딩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 데이비드와 엘리자베스 에마누엘이 공동 제작했다.
다이애나빈이 이 블라우스를 입은 사진은 1981년 2월 찰스 당시 왕세자와의 공식 약혼 발표와 함께 보그 잡지에 실려 화제가 됐다.
앞서 이 블라우스는 2019년 런던 켄싱턴궁에서 다이애나빈의 패션을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번 경매에는 다이애나빈이 입었던 이브닝드레스도 함께 출품된다.
이 드레스는 그가 1985년 4월 이탈리아 피렌체를 방문할 때 입은 의상으로, 낙찰 예상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3035만원)에서 20만 달러(약 2억6062만원) 사이다.
미국의 경매 회사 줄리앙옥션과 영화 전문 채널 터너클래식무비스(TCM)가 함께 주최하는 이 경매 행사는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rystal20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윤 "제 아내가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이 있다" [뉴시스Pic]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