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재단, 골프 유망주 후원 목적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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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유망주 후원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공익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디딤돌재단은 27일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골프 및 금융 전문가 등이 이사진에 합류해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디딤돌재단은 내년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아시아 대회 개최,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글로벌 선수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재공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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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유망주 후원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공익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디딤돌재단은 27일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골프 및 금융 전문가 등이 이사진에 합류해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디딤돌재단은 지난 6월 골프 플랫폼 기업 이도가 재단설립을 위해 기금을 전액 출연해 출범했고 10월 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을 받았다.
최등규 이사장은 202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열고 2022년부터 남녀 프로골프단을 운영하는 대보그룹의 회장이다. 최 이사장은 대보그룹이 보유한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를 매년 무료 개방해 자선 그린 콘서트도 개최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전국 5곳의 골프장에서 주니어 선수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클럽디 꿈나무’프로그램을 2년간 진행하고 있다.
디딤돌재단 이사진으로는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인용 아퀴쉬네트코리아 대표이사, 이승호 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변진형 L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오재욱 젠틀몬스터 대표이사, 송치형 두나무 의장, 전유훈 한강에셋 부의장이 합류했다. 감사는 이상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KLPGA 투어 프로 출신이자 KLPGA 감사인 여지예 클럽디 청담 총괄이 담당한다.
디딤돌재단은 내년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아시아 대회 개최,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글로벌 선수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재공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등규 이사장은 "대회 개최, 골프단 지원에서 더 나아가 골프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골프를 통한 나눔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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