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울버햄튼, 결국 에이스 떠나보내나..."몸값으로 987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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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에 대한 가격을 책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는 페드로 네투(23)의 가격을 6,000만 파운드(약 987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네투는 이번 시즌 울버햄튼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그럼에도 울버햄튼은 네투의 가격표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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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에이스에 대한 가격을 책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는 페드로 네투(23)의 가격을 6,000만 파운드(약 987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네투는 이번 시즌 울버햄튼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날카로운 킥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리그 도움 1위에 올라 있다.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과의 호흡도 좋다. 황희찬은 리그 6골로 득점 공동 8위에 올라 있으며, 이 중 3골을 네투가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지난달에 있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현재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덕분에 울버햄튼은 네투가 출전했을 때 비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게리 오닐 감독은 조만간 네투가 돌아올 것이라 밝혔다.
그런데 장기 부상을 당했음에도 이번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스날의 관심이 적극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카요 사카와 경쟁할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이에 울버햄튼이 6,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이적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에 앞서 후벵 네베스를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로 보냈다. 이어서 마테우스 누네스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켰다. 이 두 선수는 모두 울버햄튼 중원의 핵이었다.
여기에 더해 네투까지 판매한다면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울버햄튼은 네투의 가격표를 책정했다. 과연 울버햄튼이 또 한 명의 에이스를 떠나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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