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트레이드로 진해수 영입…"좌완 뎁스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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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불펜 투수 진해수(LG)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롯데는 27일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고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진해수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진해수는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이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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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불펜 투수 진해수(LG)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롯데는 27일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고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진해수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진해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왼손 투수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50순위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SK 와이번스(현 SSG랜더스)와 LG를 거쳤다.
진해수는 통산 788경기에서 573과 ⅓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진해수는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이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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