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엠폭스 환자 첫 사망‥"감염자 1천 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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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엠폭스 사망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카르타의 RSCM 병원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치료받다 사망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이라고도 불리는 엠폭스는 주로 피부 접촉이나 체액, 침 방울 등을 통해 전염되며 감염 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올해 들어 처음 엠폭스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5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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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엠폭스 사망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카르타의 RSCM 병원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치료받다 사망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이라고도 불리는 엠폭스는 주로 피부 접촉이나 체액, 침 방울 등을 통해 전염되며 감염 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합니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지만 지난해 5월부터 다른 권역에서도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해 7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가 지난 5월 해제한 바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올해 들어 처음 엠폭스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5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밀접 접촉자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와 같은 고위험군 약 500명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며 지난 21일부터 2차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758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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