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올해 유엔 기후정상회의 참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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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뉴욕 타임스가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관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기후 변화를 중요한 정책 현안으로 제시해왔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연속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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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뉴욕 타임스가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관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간 인질 협상 등으로 인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기후 변화를 중요한 정책 현안으로 제시해왔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연속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두바이 회의에는 존 케리 미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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