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생매장 시점”…‘하트 모래’ 만든 마동석에 ‘폭소’

서다은 2023. 11. 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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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마동석(돈 리·52)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모래 하트' 사진을 올리자 공포와 폭소가 동시에 터졌다.

마동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모양 모래 프레임 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목을 지어주세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야자수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트 속에서 양 손을 얼굴에 대는 일명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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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마동석(돈 리·52)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모래 하트’ 사진을 올리자 공포와 폭소가 동시에 터졌다.

마동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모양 모래 프레임 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목을 지어주세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야자수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트 속에서 양 손을 얼굴에 대는 일명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수영을 마치고 나온 듯 샤워 가운을 걸치거나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제목을 지어주세요’를 “제 목을 쥐어주세요”라는 다소 섬뜩한 대사로 바꿔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1인칭 생매장 시점”, “혼자 왔니?”, “그렇게 맞고도 눈을 뜬 거야?” 등 마동석이 그간 영화에서 선보였던 강한 캐릭터를 반영한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가수 원슈타인은 “오늘은 하트 모양으로 묻어야지”, 배우 하준은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묻어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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