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진해수 영입으로 ‘좌완 보강’ 성공...LG는 5라운드 지명권 ‘미래 자원 확보’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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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LG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27일 "LG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IA에서 데뷔해 SK-LG를 거쳐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LG는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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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롯데가 LG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진해수(37) 영입으로 좌완 보강에 성공했다. LG는 신인 지명권을 받았다.
롯데는 27일 “LG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LG도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진해수는 187㎝, 85㎏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다. KIA에서 데뷔해 SK-LG를 거쳐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통산 788경기에서 573.1이닝을 책임지며, 23승 30패 152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하고 있다.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3시즌에는 19경기 14.2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LG의 막강한 불펜진으로 인해 등판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최소 50경기 이상 나섰다. 2021년 50경기 44.1이닝,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2.44를 올렸고, 2022년에는 64경기 45이닝, 4승 12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만들었다.
이제 롯데에서 다시 공을 던진다.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 강화 목적이다.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LG는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5라운드가 아주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한 장이라도 더 보유하는 쪽이 낫다고 봐야 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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