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리그 오브 레전드' 점유율 46%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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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이 46.83%를 기록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5.1% 늘면서 점유율이 3.22%P 늘었다.
'서든어택'은 전주와 비교해 3.8%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로스트아크'의 하락 폭(-24.2%)이 커 순위는 외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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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5.1% 늘면서 점유율이 3.22%P 늘었다. 278주간 1위도 이어갔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평균 점유율(44.70%)보다 평일인 20일부터 23일까지 평균 점유율이 46.48%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16일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다수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도 평일 점유율이 높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여기에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여운이 게임으로 이어지면서 전년 11월 넷째 주(37.57%)와 비교해 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순위 변동은 대부분 하락 폭에 따라 발생했다. '서든어택'은 전주와 비교해 3.8%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로스트아크'의 하락 폭(-24.2%)이 커 순위는 외려 올랐다.
'워크래프트 3'도 전주 수준(-0.6%)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지만 '디아블로 2:리저렉션'의 감소 폭(-3.1%)에서 앞서며 순위는 한 계단 상승했다.
'리니지' 형제의 순위도 엇갈렸다. 2.4% 일 이용시간이 늘어난 '리니지'가 '리니지 2(-2.7%)'와 순위를 맞바꿨다.
'검은사막'은 4%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원신'이 두 자릿 수 하락세(-16.9%)를 보이면서 다시 20위에 진입했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던전앤파이터'의 일 이용시간 상승 폭이 16.7%로 톱 20중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메이플스토리(12.1%)'가 상승세를 보였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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