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8일 킨텍스에서 전체회의…6년만에 대면 회의 개최

하채림 2023. 11.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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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오는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지난 9월초 출범한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 2만2천여명 중에서 국내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1만2천여명이 참석하며, 박진 외교부 장관,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등 외빈 100여 명도 함께한다.

이번 전체회의는 21기 민주평통의 출범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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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관상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오는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지난 9월초 출범한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 2만2천여명 중에서 국내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1만2천여명이 참석하며, 박진 외교부 장관,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등 외빈 100여 명도 함께한다.

이번 전체회의는 21기 민주평통의 출범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는 행사다. 특히 대면 전체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행사에서 제21기의 활동 목표와 방향, 계획을 공유하고 통일 의지와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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