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진조크루, 'Super Break 2023 internation 3 on 3' 우승

김가을 2023. 11. 27.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조크루가 또 한 번 세계 무대 정상을 밟았다.

김헌우(비보이 윙)-장지광(비보이 베로)-박민혁(비보이 주티주트)으로 팀을 꾸린 진조크루는 26일 일본에서 열린 세계 브레이킹 대회 'Super Break 2023 internation 3 on 3'에서 우승했다.

윙은 "팀과 함께하는 대회에 참여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배틀에 임한 게 큰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대한민국의 비보이의 힘을 앞으로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진조크루
사진제공=진조크루
사진제공=진조크루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진조크루가 또 한 번 세계 무대 정상을 밟았다.

김헌우(비보이 윙)-장지광(비보이 베로)-박민혁(비보이 주티주트)으로 팀을 꾸린 진조크루는 26일 일본에서 열린 세계 브레이킹 대회 'Super Break 2023 internation 3 on 3'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게스트 8팀과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8팀이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가렸다. 진조크루는 한국을 대표해 초청받았다. 미국, 러시아, 폴란드,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국가가 모였다.

진조크루는 16강부터 3연속 '홈팀' 일본의 크루와 격돌했다. 'GOOD FOOT', 'VISSICK SWEET COAST', 'BODY CARNIVAL'을 연파한 뒤 결승에 올랐다. 파이널 상대는 최근 '배틀 오브 더 이어 월드 파이널' 에서 우승을 차지한 러시아의 'PREDATORZ'였다. 진조크루는 모든 배틀을 장식, 우승을 차지했다.

윙은 "팀과 함께하는 대회에 참여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배틀에 임한 게 큰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대한민국의 비보이의 힘을 앞으로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