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관희 아냐?"…'솔로지옥3' 전격 출연, 男女 멤버 얼굴 공개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매력적인 솔로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3는 시즌1, 2의 인기에 힘입어 솔로들이 지원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한 제작진은 "시즌3에서 이전 시즌의 핫함에 뒤지지 않는, 혹은 능가하는 출연자들이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온 솔로들의 러브라인과 이에 맞춰 더 직설적인 반응을 보이는 5MC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킬 만큼 매혹적인 솔로들이 "오빠, 사랑해", "한번 꼬셔볼까?" 등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거침없는 멘트를 던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플러팅 전쟁'을 예고했다.
지난 티저 예고편부터 목소리만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농구선수 이관희는 이번 시즌 본인이 솔로 출연자로 나서는 만큼 시즌1, 시즌2보다 시즌3가 더 잘될 거라는 자신감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다가도 점점 더 심화되는 감정의 격변 속에서 눈물까지 보여 뜨거웠던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덱스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솔로들의 전쟁 같은 사랑으로 돌아온 시즌3를 예고했다.
'솔로지옥' 시즌3는 12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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