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코유,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계약…위생등급제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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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KINTEX)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킨텍스(KINTEX)는 지난 16일 ㈜에코유(대표 김원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연장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이 가능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에 대해 ㈜에코유와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을 진행해 2024년 3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모두 지정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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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KINTEX)는 지난 16일 ㈜에코유(대표 김원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연장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이 가능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에 대해 ㈜에코유와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을 진행해 2024년 3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모두 지정받을 예정이다.
또한, 편의점에 대해서도 안전한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식·음료시설과 같이 매월 정기적으로 위생진단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주관으로 추진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 지원 혜택이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2만 9780곳 가운데 '매우우수'는 2만 5984여 곳, '우수'는 2814여 곳, '좋음'이 982여 곳이라고 하며, 식약처에서는 올해 3만 곳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식약처 음식물 위생등급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으로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및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음식점 위생관리 전문회사인 에코유 김원곤 대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라며,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위생적으로 만들었는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앱(App)과 식품접객시설 위생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소속 가맹점의 위생평가 컨설팅에 특화돼 있다.
현재, 에코유는 전국 27개 지방단체와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등 2000여 음식점에 대해 '음식점 위생등급체' 컨설팅을 수행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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