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버미스터, 내년 디오픈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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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버미스터와 대런 피차드(이상 남아공), 댄 브래드버리(잉글랜드)가 메이저 대회 디오픈 직행 티켓획득에 성공했다.
피차드가 2위(15언더파 265타), 브래드버리는 3위(13언더파 267타)에 올라 디오픈 출전 티켓을 따냈다.
2위로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피차드도 2017년 이후 7년 만에 디오픈 무대에 서게 됐다.
올해 나이 48세의 피차드는 마지막 날 64타를 몰아치면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극적으로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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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스터는 2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요버그 오픈에서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쳐 우승했다. 피차드가 2위(15언더파 265타), 브래드버리는 3위(13언더파 267타)에 올라 디오픈 출전 티켓을 따냈다.
DP월드투어와 남아공 선샤인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 중 진행하는 11개의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 중 하나로 이번 시즌 가장 먼저 열렸다.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선수 중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준다.
버미스터는 2라운드 62타를 포함해 4라운드 동안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현재는 LIV 골프에서 뛰는 버미스터가 디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위로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피차드도 2017년 이후 7년 만에 디오픈 무대에 서게 됐다. 올해 나이 48세의 피차드는 마지막 날 64타를 몰아치면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극적으로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다음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호주 시드니의 더 레이크스 앤 더 오스트레일리안 코스에서 열리는 ISPS 한다 호주 오픈이다. 상위 3명이 디오픈 출전권을 받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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