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토론토 추격 따돌리며 승리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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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토론토 랩터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챙겼다.
클리블랜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경기 105-102로 이겼다.
전반까지 토론토는 3점슛 18개 시도에 5개 성공에 그쳤고 클리블랜드는 16개 시도에 3개 성공에 그쳤다.
토론토가 2쿼터 막판 한때 12점차까지 달아났지만, 클리블랜드가 바로 추격하며 10점차 이내로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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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토론토 랩터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챙겼다.
클리블랜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경기 105-102로 이겼다.
이 승리로 9승 8패 기록했다. 토론토는 8승 9패.
토론토가 2쿼터 막판 한때 12점차까지 달아났지만, 클리블랜드가 바로 추격하며 10점차 이내로 격차를 좁혔다. 3쿼터 2분 58초를 남기고는 맥스 스트러스가 3점슛으로 67-67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치고나갔다. 조지 니앙의 돌파에 이어 캐리스 르버트의 3점슛까지 터지며 79-72로 앞서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토론토는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았지만, 그렇다고 좁히지도 못했다. 슈팅 난조가 아쉬웠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 데니스 슈로더 등이 돌아가며 외곽을 노렸으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팀의 장점인 높이를 앞세워 토론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20.6초 남기고 다리우스 갈랜드가 돌파 시도 이후 림 위에 올린 공이 림을 한 바퀴 돌은 이후 빨려 들어가며 103-99로 리드를 잡았다.
4쿼터 슛이 계속해서 림을 외면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친 토론토는 종료 15.7초를 남기고 슈로더가 왼쪽 측면 오픈 찬스에서 던진 3점슛이 림으로 빨려 들어가며 103-102로 추격, 마지막 역전 기회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이어진 공격에서 자유투 2구를 얻은 도노번 미첼이 이를 모두 성공시키며 숨통을 텄다. 토론토는 9.6초를 남기고 얻은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왼쪽 측면에서 트렌트 주니어가 3점슛을 시도했으나 백보드 옆면을 맞고 나갔다.
양 팀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하며 뜨거운 승부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갈랜드가 24득점 9리바운드, 스트러스가 20득점 11리바운드, 에반 모블리가 12득점 14리바운드, 앨런이 18드겆 ㅁ기록했다.
토론토는 야콥 포엘틀이 18득점 13리바운드, 시아캄이 18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스카티 반스와 슈로더가 나란히 15득점 올렸다.
[클리블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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