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6년 만에 대면 전체회의 개최… 28일 킨텍스서

이설 기자 2023. 11.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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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 9월 초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의 시작을 국내외에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선언하는 행사로서 6년 만에 처음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평통은 이번 회의에서 21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와 향후 구체적인 활동방향·계획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엔 민주평통의 국내외 자문위원 1만2000여명과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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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문위원들과 활동 목표 및 향후 계획 등 공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3.8.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전체회의가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7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 9월 초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의 시작을 국내외에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선언하는 행사로서 6년 만에 처음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 등 때문에 대면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회의에서 21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와 향후 구체적인 활동방향·계획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회의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136개국 2만2000여명 자문위원들의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통일의지를 결집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데 민주평통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엔 민주평통의 국내외 자문위원 1만2000여명과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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