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첫 삽…장미란 차관 "스포츠 유산 전달 거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분야 종합형 국립박물관인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은 27일 "국립스포츠박물관의 착공식이 24일 올림픽공원 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개최됐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 제2차관 등 50여명이 참석해 박물관 건립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분야 종합형 국립박물관인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은 27일 "국립스포츠박물관의 착공식이 24일 올림픽공원 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개최됐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 제2차관 등 50여명이 참석해 박물관 건립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기존의 서울올림픽기념관과 통합해 지상 3층, 연면적 1만819㎡의 규모로 건립된다.
역사관, 주제관, 서울올림픽관, 어린이박물관 등 5개의 전시관과 3개의 수장고, 스포츠 전문 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등으로 구성되고 2025년 2월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스포츠 분야 종합형 국립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와 유물 보존은 물론, 전시와 교육 기능까지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박물관의 정상 개관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미란 차관은 "스포츠 유산을 미래에 전달하는 거점이자 전 세계에 우리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나부터 유물을 기증하고 박물관의 탄생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