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 옥상에서 김장하던 70대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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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옥상에서 김장하던 70대 남성이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3시 50분쯤 대구 서구의 한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A(74) 씨가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2층짜리 옆 건물 옥상에 떨어진 A 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장용 배추를 지상에서 끌어올리던 중 도르래 지지대가 넘어지며 A 씨를 덮쳤으며, 곧이어 A 씨가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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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옥상에서 김장하던 70대 남성이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3시 50분쯤 대구 서구의 한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A(74) 씨가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그는 밧줄과 도르래 장치를 이용해 옥상으로 김장용 배추를 옮기던 중이었습니다.
2층짜리 옆 건물 옥상에 떨어진 A 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장용 배추를 지상에서 끌어올리던 중 도르래 지지대가 넘어지며 A 씨를 덮쳤으며, 곧이어 A 씨가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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