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쿠텐 선수 '폭행에 성기 노출 강요까지' 열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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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지난 26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여러 선수가 안라쿠 토모히로(27)에게 괴롭힘을 당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라쿠텐의 한 선수는 안라쿠에게 머리를 맞았고, 성희롱 문제까지 언급됐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의 각 구단은 30일까지 보류선수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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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선수가 동료를 폭행하고, 성기 노출을 강요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지난 26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여러 선수가 안라쿠 토모히로(27)에게 괴롭힘을 당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라쿠텐 구단은 안라쿠에게 자택 대기를 명했고, 재계약 협상은 무기한 연기됐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괴롭힘의 내용이다.
라쿠텐의 한 선수는 안라쿠에게 머리를 맞았고, 성희롱 문제까지 언급됐다. 이 매체는 안라쿠가 어린 선수의 속옷을 벗겨 성기를 노출하게 했다고 전했다.
또 안라쿠는 자신과의 약속을 거절하면 밤새 끈질기게 전화를 거는 스토킹 행위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종합선물세트인 셈이다.
현재 라쿠텐은 안라쿠의 괴롭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대상은 감독, 코치, 선수, 직원 등 100여명에 이른다.
라쿠텐 사장은 지난 25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단계에서는 언급할 수 없으며,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의 각 구단은 30일까지 보류선수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안라쿠는 이 명단에서 빠질 경우, 자유계약(FA)선수 신분이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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