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김앤장 선임… '큐피드' 저작권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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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대표곡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새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다.
27일 어트랙트 측은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상의 위법성이 매우 높은 문제라고 판단했고 이 부분을 특별히 다루고자 새로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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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어트랙트 측은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상의 위법성이 매우 높은 문제라고 판단했고 이 부분을 특별히 다루고자 새로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 6월2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어트랙트가 선임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은현호 변호사는 "'큐피드' 저작권과 관련해 기존에 더기버스와 관련자들에 대한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외주 용역계약 위반 등에 관한 사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작권 지분 무단 등록 행위 등에 관한 사건을 준비해 대응하게 될 예정"이라며 "추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의 창작적 기여분과 관련된 저작권 지분 무단 축소 행위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인 키나를 중심으로 새롭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6일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홀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빌보드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키나는 시상식 전날 열린 파티에 참석해 "여기에 와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오르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활동에 대해서는 "돌아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리를 지지하는 모든 분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답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올 한 해 피프티 피프티에 보내준 사랑과 응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빌보드와 글로벌 음악시장에 피프티 피프티만의 음악 색깔로 다시 한번 도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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