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려가 아빠 품에 와락…이스라엘 9살 '큐브 소년' 감동의 상봉

박종혁 2023. 11. 27.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1차 인질 석방을 통해 풀려난 9살 이스라엘 소년이 가족과 49일 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하는 순간이 공개됐습니다.

25일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은 전날 인질 석방으로 풀려난 이스라엘 소년 오하드 먼더(9)가 이스라엘 병원 복도에서 50여일간 만나지 못한 아빠의 품에 달려가 안기는 장면이 병원 측이 제공한 영상에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1차 인질 석방을 통해 풀려난 9살 이스라엘 소년이 가족과 49일 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하는 순간이 공개됐습니다.

25일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은 전날 인질 석방으로 풀려난 이스라엘 소년 오하드 먼더(9)가 이스라엘 병원 복도에서 50여일간 만나지 못한 아빠의 품에 달려가 안기는 장면이 병원 측이 제공한 영상에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하드는 지난달 7일 조부모, 엄마와 함께 하마스에 인질로 납치됐다 할아버지를 제외하고 할머니, 엄마와 함께 풀려났습니다.

가자지구에 붙잡혀 있는 동안 9살 생일을 맞은 오하드는 평소 루빅스 큐브 맞추기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귀국하는 군용기 안에서도 큐브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박종혁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