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아슬아슬’ 네덜란드 운하서 열린 이색 대회

KBS 2023. 11. 27. 11: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각각 기상천외하게 꾸민 2인승 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을 나서는 참가자들!

뒤이어 마치 외줄을 타듯 좁디좁은 80m 직선 트랙을 아슬아슬하게 주행합니다.

좌충우돌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이색 자전거 경주 대회 '스탈렌 로스'입니다.

네덜란드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운하 시설을 독특한 장애물 주행 코스로 만든 것인 이 대회만의 특징인데요.

올해 첫 회인 이번 대회에는 33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힙니다.

이 대회에선 무엇보다 팀원 간의 찰떡 호흡으로 가장 빨리 무사히 트랙을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다른 창의력과 개성으로 자전거를 탈바꿈시켰거나 뛰어난 쇼맨십으로 관중과 심사위원에 눈도장을 찍은 참가팀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